뉴스, 이슈

제 2의 동탄 후보지 화성시 부동산 전망

감자우유 2022. 6. 10. 18:18
반응형

인구 90만 명이 코 앞인 화성시의 부동산 전망

 

인구는 그 지역의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예를 들어 어느 마을에 공장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사람이 살게 되고 교육, 상업 시설이 들어오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다시 인프라가 더 커지게 될 것이다. 최근에 인구의 중요성은 특례시로 격상할 수 있는 요소로서 다시 한번 그 중요성이 부각되었다.



올해는 인구 100만을 넘어선 특례시가 새롭게 등장할 수 있을까?



특례시란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으로 인해 2020년 12월 9일 등장한 단어이다. 도시가 특례시로 격상하게 되면 지자체의 권한이 강화되어 교육, 문화, 교통 시설들을 확충하는데 있어서 광역(도)시와의 행정절차를 거치기 않고 재량으로 실시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으로 인해 경제, 사회, 문화를 비롯해 부동산 시장에도 끼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현재 4월말 기준으로 화성시 인구는 89만 명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더 증가할 전망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특례시 후보가 될 수 있는 화성시에 대해 알아보겠다.

 

  • 약 698km^2 (경기도 내 4위)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 평균 연령 37.6세로 경제활동 인구가 많다.
  •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 등 19개 산업단지 분포

 

화성시 부동산 전망

 

통계에 따르면 화성시 내에는 19개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수의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와 같은 대기업이 찾는 도시이면서 동탄 1신도시와 동탄 2 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경부선철도,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남북으로 관통하고 있습니다. 

 

향후 화성시 부동산 시장의 예상 변화

 

화성시 부동산시장은 과거 경부선 철도 주변을 기점으로 개발되었으나 최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인근 동탄신도시 조성으로 부동산 시장의 축이 동쪽으로 옮겨왔다. 현재 화성시 동부권역의 부동산 시장은 개발 확장의 한계가 온 반면, 서부권역은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개발 예정 구역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병점역과 동탄 1 신도시 사이에 3기 신도시로 화성 진안 신도시가 지정되었으며, 앞으로는 화성시 부동산 시장의 개발환경이 병점역을 중심으로 동과 서로 나뉘게 될 것이다. 병점역 서쪽 바로 앞으로는 현재 병점 복합타운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태안 3 지구, 봉담 2 지구 등의 택지개발 사업과 아파트 건립 사업 등이 진행 중에 있다.

 

화성시 병점복합타운의 부동산 전망

 

병점복합타운

 

병점 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있으며, 병점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인 수원역에서는 KTX, 수인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다. 그리고 차량으로는 안녕 IC를 통해 오산 화성 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쉽게 할 수 있다. 편리한 교통편으로 인해 동탄 1 신도시 중심 상업지구, 수원역 일대 대형 상업시설들을 이용하는 등 동탄과 수원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병점역은 GTX-C노선 정차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GTX-C노선의 오산, 평택 연장 추진에 따라 가능해질 전망이며 병점~동탄트램도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등 계획대로 사업이 되면 병점역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이러한 점을 살펴보더라도 병점 복합타운의 부동산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