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부동산 투자 장단점

최근 서울 아파트 집값 상승과 주택공급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오피스텔 매매를 통한 갭 투자 및 월세를 목적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고 있다. 모든 투자가 그러하듯 오피스텔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한 투자를 해보자!

 

오피스텔 투자가 증가하는 이유

최근 서울 아파트 집값 상승과 공급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서울 근교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아파트 매매 투자에 대한 심리적 위축 그리고 임대차법 시행 이후 급등한 아파트 전세를 감당 못한 수요자들이 오피스텔로 몰리면서 생긴 현상이다. 특히, 대중교통의 발달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도 오피스텔의 수요가 많아 한동안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거 같다. 
또한, 새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나 도시형 생활주택 등 소형 주거시설의 거래량과 가격이 상승하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오피스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장점

•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 다주택자인 경우에도 취득세는 4%
• 관리사무소가 있어 관리가 편하다
• 다른 부동산 투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투자금이 적다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이 오피스텔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부수입을 얻기 위해  매매를 할 것이다. 또한,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냉장고, tv, 세탁기 등 기본 생활 시설과 주차시설 등 오피스텔의 편리성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아파트에 비해 대출 규제가 심하지 않아 적은 돈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며, 오피스텔의 경우 4% 대의 고정 취득세가 적용된다. 만약, 임대사업자라면 60제곱미터 이하 오피스텔의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오피스텔 부동산 투자에 대한 단점

 

• 아파트에 비해 시세변동이 적다
• 오피스텔 보유 중 다주택 매도 시 양도세 중과 대상
•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유지, 관리비 발생

 

대부분 오피스텔 투자의 위험성에 대해 물어보면 아파트에 비해 시세변동이 적다는 답변을 받았을 것 이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계속 지어지고, 오피스텔을 보통 투자목적이 아닌 임시 주거목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매매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해서 입주자가 바뀌게 되면 시설이 노후화되어 추가적인 유지, 관리비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무주택자인 경우 처음 오피스텔을 매매하면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기 때문에 1주택을 보유하신 후에 오피스텔 매매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오피스텔은 적은 토지와 공사기간으로 빠른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테리어, 교통의 편리성, 편의시설 등 미래에도 다른 오피스텔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지도 잘 따져보고 투자해야 한다.